[ 이정호 기자 ] SK텔레콤이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지역 특화 데이터 상품인 ‘제주도 프리’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제주 전역 및 인근 도서에서 하루 종일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는 일종의 데이터 쿠폰이다. 쿠폰을 구입하면 사용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와 별도로 하루 2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GB 데이터를 다 쓴 뒤에도 초당 3메가비트(3Mb) 속도로 데이터를 한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제주도 프리 쿠폰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쿠폰 1매를 추가로 주는 1+1 이벤트도 벌인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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