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야마하골프, 안시현 '메이저 퀸' 우승 이벤트 실시

입력 2016-06-29 13:50
●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 선착순 정답자 100명 하프더즌 골프공 증정



[유정우 기자] 야마하골프가 안시현(32·골든블루)의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www.yamahagolf.co.kr)에 접속해 안시현이 사용중인 야마하 클럽의 모델명을 비밀글로 남기면 되는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정답자 100명에게 야마하 골프공(DX-알파볼) 하프더즌을 증정한다.

안시현은 지난해부터 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등 야마하골프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19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이븐파로 1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바 있다.

클럽에 대한 믿음도 확실하다. 평소 안시현은 사용중인 클럽에 대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아이언샷의 컨트롤과 방향성이 우수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그가 사용한 야마하 RMX 시리즈는 안시현 외에도 지난 2014년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윤채영과 같은 해 두산매치플레이㉶퓸凋却【?우승한 윤슬아, 시니어 투어의 3년 연속 상금왕 최광수, 2014년 상금왕 김희정 등도 사용하고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