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기존 현대증권 외에 한국투자증권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증권, 유안타증권, 동부증권, KB투자증권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3월 현대증권을 단독 대표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랜드그룹은 2014년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당시 이랜드리테일 상장을 약정했고, 이를 이행하고 있다. 이랜드는 RCPS 발행 당시 3년 내인 올해까지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기로 약속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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