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27일(11: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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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이 코스닥 상장을 공식화했다.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플러스글로벌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465만주를 공모해 1875만8500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54억원, 당기순이익은 96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말 기준 김정웅 대표가 지분 51.03%, 박병도씨가 18.15%, 이창호씨가 10.96%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45영업일 안에 심사 결과를 통보받고, 심사에 통과한 날로부터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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