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A 6월 주말 월례대회…김미란 선수, 메달리스트-우승 2관왕

입력 2016-06-27 09:30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6월 주말 정기 월례대회가 26일 이천 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20명이 참가한 이번 KAGA 6월 주말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김미란 선수가 77타로 차지했다.

우승 역시 김미란 선수가 차지했고, 롱기스트는 김금숙 선수가 195미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강상범 선수가 1.2미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으며, 권연호 선수가 10개로 다파상을 수상했다.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이 부여됐으며,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20%이내 30포인트, 상위 21~50% 20포인트, 51%이하 10포인트가 부가됐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해 연말까지 합쳐진 메달리스트와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다음 KAGA 대회는 7월13일 주중 월례대회로 치러진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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