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 후배 밴드들과 공연 개최 “앞으로도 함께하며 젊은층에 다가가고파”

입력 2016-06-27 00:37

더더가 후배 밴드들과 함께 훈훈한 공연을 꾸몄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드림홀에서는 ‘DREAMNIGHT’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더더, 리노&가온, 크러쉬피버, 더베인이 무대에 올랐다.

앞서 더더는 최근 1대 보컬 박혜경이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더더의 ‘내게 다시’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더더의 공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더더가 홍대 인디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후배 밴드들 리노&가온, 더베인, 크러쉬피버와 함께 해 뜻 깊었다.

더더의 소속사 칠리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선후배 간 함께 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후배 밴드들과 공연 및 작업으로 젊은층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귀띔했다.

이어 “더더 보컬은 박혜경, 한희정 등의 객원 보컬을 지나 현재 이현영이 함께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금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새 싱글을 발매할 더더는 정규 앨범 역시 준비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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