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전혜빈, “‘또 오해영’ 배역 때문에 욕 많이 먹는다”

입력 2016-06-26 00:23


‘아는 형님’ 전혜빈이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욕을 먹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현재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인 배우 전혜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또 오해영’의 애청자라고 밝히자 전혜빈은 “나 싫어하겠네. 나 다 싫어하던데”라고 스스로를 디스했다.

특히 전혜빈은 드라마 배역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고 멤버들은 “여기서 욕 많이 먹어서 상처 받았다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고 역시 셀프디스로 맞서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서 전혜빈은 10년 만에 ‘이사돈 댄스’를 선보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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