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서출구 “아무도 몰라주는 길바닥 아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입력 2016-06-25 09:30

‘쇼미더머니5’ 서출구가 감격에 겨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팀 배틀과 본선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자이언티-쿠시 팀과 사이먼디-그레이 팀 래퍼들이 배틀을 펼친 가운데 서출구와 원이 무대에 올라 살벌한 디스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원은 긴장된 모습으로 가사 실수를 저질렀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너무 아쉽다. 내가 왜 그랬지”라고 후회했다.

서출구는 “내가 랩으로 시작했는데, 이걸로 인정을 받았다. 아무도 몰라주는 길바닥이 아니라 이런 무대에서”라며 감격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는 비와이와 씨잼이 팀 배틀 미션을 선보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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