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투표, 초반 개표 결과 '탈퇴' 우세…8%P 격차

입력 2016-06-24 09:26
수정 2016-06-24 09:32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초반 개표 결과 유럽연합(EU) '탈퇴' 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16분(현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9개 투표소에서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탈퇴(브렉시트)가 54%(29만693표), 잔류가 46%(24만8756표)로 탈퇴가 8%P 격차로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덜랜드, 브록스번, 스윈던, 케터링 지역에서 탈퇴 의견이 앞도적 우세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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