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4일 2016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개 업체 중 ‘(주)삼성피엘티(칠곡, 대표 김동우)’를 세 번째로 방문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지난 7개월(’15.8~’16.2월)동안 △ 159명의 신규 고용창출 △ 정성평가(정규직 채용율) 88% 수준 △ 청년 인턴사원 채용 등의 실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고통을 함께한 성과가 인증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선정업체는 선정일로부터 2년간 각종 자금지원우대, 세무조사 면제, 道 시책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삼성피엘티는 1999년 대구에서 공장을 설립,운영하다 2009년도 지금의 칠곡 왜관 2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 연간 42억의 매출로 첨단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으로 2013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피엘티 김동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으로 고용창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운영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성피엘티(칠곡)를 방문,인증 현판을 수여한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실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인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수출확대 노력과 지역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땀 흘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정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 ’16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현황(6개기업)
: 석문전기, 나노믹아트, 삼성피엘피, 턴투, 다원비투비, 동일가구
※ 지금까지 우수기업 선정현황(총 82개 기업)
: (’10년) 9개, (’11년) 17개, (’12년) 11개, (’13년) 13개, (’14년) 11개,
(’15년) 15개, (‘16년 상반기)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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