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양준욱(더민주 강동3) 의원이 내정됐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어 2년간 활동할 의장 내정자로 양준욱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조규영(구로2) 의원이 뽑혀 서울시의회 의장단에 처음으로 여성 의원이 진출하게 됐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선갑(광진3) 의원이, 더민주 원내대표는 김종욱(구로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시의회 새누리당은 의총에서 김진수(강남2) 의원을 부의장으로, 강감창(송파 4) 의원을 원내대표로 뽑았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기 의장단은 27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공식 구성한다. 후반기 의장단은 7월1일 공식 출범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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