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서울소년원에 농구장 기증..소년원 농구팀 지원 활동 펼친다

입력 2016-06-23 08:20

KBL이 서울소년원에 농구장을 기증했다.

지난 22일 오후 프로농구연맹 KBL은 법무부와 함께 서울 소년원에서 농구코트 기증식과 푸르미 농구단 출범식을 가졌다.

KBL은 서울소년원에 정규 규격(폭 15m, 길이 28m)으로 제작한 시가 1억 원 상당의 농구장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영기 KBL 총재를 비롯해 김현웅 법무부 장관, 허재 국가대표 감독과 추승균 KCC 감독, 모비스 양동근, SK 김선형 등이 참석했다.

KBL은 앞으로 소년원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와 농구용품을 지원하고, 새로 출범한 소년원 농구팀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KBL은 법무부와 배려, 법질서 실천 운동과 클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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