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7人7色 매력 발산 티저 공개 ‘넘나 좋은 것’

입력 2016-06-21 18:15


소나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17일 멤버 나현, 의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소나무가 21일 오전 초록달 홈페이지에 수민, 하이디, 뉴썬의 티저를 게재하며 베일에 싸였던 일곱 명의 티저를 모두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서 깜찍한 메이드로 변신한 나현, 빨간 레드립을 포인트로 묘한 섹시미를 선보인 의진, 스포티한 크롭탑과 복싱 글러브를 매치해 건강미를 풍기는 디애나, 핑크빛 메이크업과 악세사리로 치장한 러블리한 민재, 커다란 곰 인형을 안고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수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칠판 위 복잡한 공식을 배경으로 새침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하이디, 마지막으로 짧게 자른 머리와 루즈한 후드티가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막내 뉴썬까지 소나무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남자들의 로망을 이뤄줄 7명의 소녀로 전격 변신했다.

이렇듯 일곱 명 각자의 색다른 컨셉으로 팬들뿐만 아니라 세간의 관심을 모은 소나무는 오는 23일 앨범 프리뷰, 24일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1년 만에 컴백하는 소나무는 오는 29일 예스24 무브홀에서 ‘넘나 좋은 것’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