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뉴 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임대의무기간(8년) 이후 분양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논현동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건주포럼 세미나에서 ‘월세시장 전망과 뉴 스테이의 과제’ 발표를 통해 “저금리 속에 1~2인 가구 증가, 저소득층 확대, 전세가격 오름세 등의 영향으로 월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임대인들은 투자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월세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민간 임대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뉴 스테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익률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년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평균 수익률이 6.2%였고 연기금 국내 대체투자 수익률은 5~7% 선이었다. 백 교수는 “임대료 인상을 연 5% 이내로 제한한 것도 공급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의무 임대기간 후 분양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불확실성을 줄여줘야 민간 건설사들이 더 많은 뉴 스테이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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