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임수향에 “결혼하자..안정되고 좋을 것 같다”

입력 2016-06-19 21:26


‘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임수향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태민(안우연 분)이 장진주(임수향 분)에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장진주에게 “우리 결혼하는 건 어때?”라고 물었고, 장진주는 “아르바이트 얘기 하다가 갑자기 무슨 결혼이야”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김태민은 “우리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 하고 싶은 공부를 가까이서 도와줄 수 있고 미래 계획도 함께 세울 수 있지 않냐. 훨씬 안정되고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진주는 “프러포즈를 맨입으로 하냐”고 말했고 김태민은 “그럼 일단 부모님께 의사를 여쭙고 그 때 프러포즈 제대로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윤인철(권오중 분)이 정관 수술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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