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서준영, 장혁과 살벌한 접전..병원 발칵 뒤집는 돌발행동

입력 2016-06-19 10:28


‘뷰티풀 마인드’에 서준영이 특별 출연, 장혁과 살벌한 접전을 벌인다.

1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준영이 메스를 휘저으며 병원을 발칵 뒤집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의사 장혁(이영오 역)은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느껴지지 않는 듯 홀로 냉철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는 천재적인 실력을 지녔지만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장혁이 환자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환자의 손을 움켜잡고 날선 눈빛을 발산하는 장혁은 말 한마디로 그를 제압할 예정이다. 이에 서준영은 큰 모멸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될 해당 장면은 의사인 이영오(장혁 분)가 환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 서준영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혁과 서준영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1회가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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