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병욱 기자 ]
현대중공업이 신형 스키드로더(집게로 토사와 골재 등을 운반하는 소형 중장비)를 16일 출시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내놓은 스키드로더는 58마력 HL370 모델과 74마력 HL390 모델(사진) 등 두 종류다.
두 모델 모두 유해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장착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유해물질 배출량이 50~96%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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