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연인 캘빈 해리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열애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캘빈 해리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애 소식을 들은 후 이를 전혀 알지 못했으며 “놀랐지만 이미 마음을 정리한 듯 보인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해변가에서 열렬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15개월의 연애를 최근 끝낸 바 있다. 이들은 결별 이후에도 “사랑과 존경이 남았다”는 글을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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