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검찰에 소환됐다.
15일 서울중앙지검은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을 소환 조사했다.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강인은 고개를 숙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강인은 차를 타고 그대로 자리를 떴다가 11시간 뒤인 오후 1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한편 강인은 이번 음주사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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