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예비특보…연평·백령도행 운항 중단

입력 2016-06-15 07:11
15일 오전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예비특보로 인천과 연평·백령도를 오가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10∼16m의 바람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연평·백령도 등 2개 항로 여객선 3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비교적 내륙과 가까운 나머지 덕적도(진리)∼울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0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기상 상태에 따라 추가로 다른 항로의 여객선도 운항대기나 통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