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주혁, 따귀 3연타 연기에 “손이 굉장히 맵다...감정 바짝 올라와”

입력 2016-06-14 22:18

손예진 김주혁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비밀은 없다’ 언론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경미 감독, 배우 손예진, 김주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혁은 극중 손예진에게 따귀 세 번을 연속으로 맞는 장면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따귀를 맞은 뒤 몸 싸움을 하는데) 그 액션신에서 감정이 바짝 올라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김주혁은 손예진에 대해 “손이 굉장히 맵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이 선거기간이 시작되자마자 딸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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