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슈퍼노바11 대표 제작에 '관심'
이시우 카카오게임S TF장 "모바일 SNG의 새 지평을 열 것"
카카오는 게임 퍼블리싱(배급) 브랜드인 '카카오게임S'의 두 번째 출시작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이하 놀러와 미이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놀러와 마이홈은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이 개발중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온 김대진 슈퍼노바11 대표가 선보이는 정통 SNG로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채화 풍의 깜찍한 그래픽과 특유의 세계관을 녹여낸 스토리, SNG 장르 최초로 선보이는 크래프팅(제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다수의 사용자들과 교류가 가능한 신개념 소셜 기능도 탑재했다.
카카오는 놀러와 마이홈 사전예약을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카카오톡 페리테일 이모티콘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에 등록한 친구 숫자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S 태스크포스(TF)장은 "놀러와 마이홈은 국내 모바일 SNG계의 거장인 김대진 대표의 개발 노하우가 담긴 작품"이라며 "카카오의 강 쪄?소셜그래프와 결합해 모바일 SNG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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