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총기난사에 IS 연계 매체는 IS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12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이날 IS와 연계된 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공격은 IS 전사가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용의자가 IS와 직접 연계되거나 IS가 범행을 사전 인지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WP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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