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녹조현상 발생에 곳곳 물고기 폐사..전국 하천-강 수질관리 비상

입력 2016-06-12 20:23

한강에 녹조현상이 발생해 물고기가 폐사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홍제천교 아래 한강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해 곳곳에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으로 건조한 날이 많고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관계당국은 전국 주요 하천과 강의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한강 녹조현상 발생과 더불어 남해안 적조현상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5월 남해안 일대 수온은 평년보다 0.5∼1도 높은 19도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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