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사인회 도중 총격한 범인의 신원이 공개됐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올랜도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티나 그리미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의 신원이 27세의 플로리다 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출신인 케빈 제임스 로이블로 밝혀졌다”며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존 미나 올랜도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그리미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며 그가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살해 동기에 대해 집중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NN 등에 따르면 그리미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콘서트를 마친 뒤 팬들과 만나 사인회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을 맞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총부리를 자신에게 돌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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