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
KCC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의 3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한다.
성복동은 교통, 교육, 상권 등을 모두 갖춘 주거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가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의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이면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했다. 북쪽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응봉산이 있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 예정인 롯데몰 등도 가깝다.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학군도 주변에 있다.
KCC의 친환경 자재와 고품격 마감재 등을 적용한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 기술을 도입한다.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KCC 단열재로 마감할 예정이다. 욕실 소음을 최소화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을 적용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한다. 주차장 내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보다 10~20㎝ 더 넓게 설계했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1833-622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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