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폴포츠 “한국 오면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편안하다”

입력 2016-06-12 12:50

‘사람이좋다’ 폴포츠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평범한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폴 포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폴포츠는 한국 사람들과 함께 된장찌개를 먹고, 마늘을 좋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폴포츠는 “저는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에 오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설명하기 어려운데 편안한 기분이다”라고 덧붙이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폴포츠는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면서 한국 노래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어 한국어를 배운다고 밝히기도.

한편 이날 ‘사람이좋다’에서는 폴포츠가 아내와 채팅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