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교체 투입에도 후반에만 3골 맹활약...‘명불허전’

입력 2016-06-11 18:36


메시 해트트릭 소식이 화제다.

11일(한국시각)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참가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앞서 1차전에서 칠레를 2-1로 꺾은 메시는 파나마전 대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 볼리비아전 결과에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메시는 5분 만인 후반 23분, 파나마 수비수가 골문 앞 공을 걷어내다 이과인의 얼굴을 때리고 흘러나온 볼을 왼발로 정확하게 슈팅해 자신의 대회 첫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10분이 지난 후반 33분 메시는 왼발 프리킥 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42분에도 파나마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하는 과정에서 전진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또다시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