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한화, "시즌 탈꼴찌가 눈 앞에!" 임준혁 vs 이태양 맞대결 '관심 집중'

입력 2016-06-09 10:25
수정 2016-06-09 14:10


한화 이글스가 6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정근우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5-3 승리를 거둬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는 한화 투수진들의 호투 속에 주장 정근우가 8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내면서 만든 역전승이었다.

경기를 본 팬들은 "승부처에서 속 시원하게 주장이 해결해줬다", "8년 만의 6연승이다"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9일 열리는 8차전에서 5연패의 KIA는 임준혁을, 한화는 이태양을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한화가 시리즈 스윕을 달성한다면 KIA와의 격차가 사라져 탈꼴찌를 눈앞에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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