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배후수요 다 갖춘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
[ 이소은 기자 ]
매달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입지여건을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한다.
주변에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거나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잡은 상가, 역세권 인근이 좋다.
유동인구가 많고 특화상가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서다.
특히 신도시·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 들어선 신규 상가를 눈여겨봐야 한다. 개발초기엔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상가를 구입할 수 있어서다.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만하다.
대표적인 곳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이다.
전국에서 몰려든 투자자들로 연일 성황인 광명역세권지구는 경기도 광명시안양시시흥시가 만나는 KTX광명역 일원에 195만6509㎡ 규모로 조성된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 1·2차 총 2,653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조성 중인 광명역파크자이1차의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 호실 제외)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57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별로 ▲1층 전용면적 24.95~96.72㎡ 43개 점포 ▲2층 전용면적 33.68~97.89㎡ 14개 점포다.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는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분양을 통해 KTX광명역 대로변에 800m에 이르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식음, 병의원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업종은 향후 변경 가능성도 있다. 또, 1층과 2층의 대부분 점포에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돼 실제 활용 할 수 있는 면적이 크고 다양한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률은 62%로 높아 실제면적 활용도도 우수하다. 주변의 단지 내 상가와 중심상업지구의 전용률가 비교하면 최대 25.52%의 높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구장 20배 규모의 새물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평일 및 주말 방문객의 상가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광명역세권지구에는 이미 이케아,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에 있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가인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이 조성되면 일대전체가 ?껼慣?최대의 광역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인근 P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이곳 광명역세권지구는 향후 2년 내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발전되어 서해안권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173-17 광명종합터미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상담은 문의번호로 전화 후 1번(상가)으로 연결하면 된다. 분양문의 : 1644-9997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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