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파리바게뜨의 천연효모빵이 출시 50여일 만에 1000만개가 팔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 서울대와 11년간 공동 연구한 끝에 전통 누룩에서 찾은 천연효모를 사용해 천연효모빵 28종을 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천연효모 꿀토스트’다. 국내산 꿀을 넣고 반죽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구수한 맛의 ‘쫄깃한 천연효모빵’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베개빵’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8일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을 추가로 출시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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