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리스탈, 3524억 기술이전 계약 소식에 '급등'

입력 2016-06-08 11:08
[ 박상재 기자 ] 크리스탈이 3524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11시5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날보다 4550원(27.16%)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은 이날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Inc.)와 3524억490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술이전 대상은 크리스탈이 전임상 개발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CG 026806)다. 회사는 한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판권은 보유하며 상업화 이후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골수에서 생성되는 혈액암이다. 주로 성인에게서 나타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크리스탈은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의 추가 해외 수출 계약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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