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금호타이어가 다음달 매각 공고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820원(8.3%) 오른 1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사흘째 급등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내달 금호타이어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은 금호타이어 전체 지분의 42.1%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14.1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산업은행은 지분 13.51%를 보유중이며, 국민연금공단 7.44%, 나머지 우리사주조합이 0.02%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최고 인수합병 매물로 금호 타이어를 꼽고 있다. 글로벌 공개 경쟁입찰로 매각 방안이 결정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인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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