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라디오 생방서 고민 상담 하다 ‘전국구 망신’

입력 2016-06-08 00:25

‘또 오해영’ 서현진이 라디오에 고민 상담을 하다 망신을 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라디오에 고민 상담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이 덜 깬 상태였던 오해영은 라디오에 전화 연결을 해 “학창시절에 이름이 같은 애가 있었는데 걔가 너무 잘나서 비교도 많이 당하고 일이 많았어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제가 좋아했던 남자가 걔랑 결혼할 뻔 했다가 깨져서, 걔한테 복수한다는게 잘못돼서 제가 당했는데 그것도 모르고..”라며 울먹였다.

그러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해주지 않자 오해영은 “할 수 있다면 그 사람도, 오해영(전혜빈 분) 그 기집애도 다 죽여버리고 싶다구요!”라고 화를 내며 전국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에서는 이진상(김지석 분)이 박도경(에릭 분)에게 충고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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