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덴마크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한 가운데 덴마크 감독이 한국 대표팀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6일(한국시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대표팀 축구대회 한국전을 치른 뒤 덴마크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닐스 프레드릭센 감독이 덴마크 축구협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닐스 감독은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대해 “빠른 템포로 경기를 펼친 강한 팀”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들은 매우 많이 움직였다. 우리가 대처하기에 꽤 까다로웠다”고 말하기도.
또한 닐스 감독은 “한국 선수들이 많은 운동량을 보여 후반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4개국 축구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했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2016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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