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마시며 라이브 공연
매주 금요일엔 한강 야경 보며 치맥파티
[ 고은빛 기자 ]
서울 시내 특급 호텔이 여름철 무더위를 쫓을 수 있는 파티와 이벤트를 열고 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개관 28주년을 맞아 ‘아쿠아 트로피카나’ 테마 파티를 오는 17~18일, 24~25일에 걸쳐 진행한다. 파티 입장객은 호텔 바텐더가 준비한 칵테일과 7인조 혼성 밴드 ‘라바’의 라이브 공연 및 제이제이 마호니스 전속 디제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인 김기수의 특별 디제잉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테마파티 입장료는 세금을 포함해 3만원이다.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는 8층에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연다. 후라이드 치킨에 5가지 특색 있는 매운 소스가 곁들여진 ‘데블스 치킨’과 샐러드바, 무제한 맥주 혹은 와인을 제공한다. 무제한 맥주는 9800원, 무제한 와인은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플라자호텔은 가든페스트 프로모션을 10월7일까지 선보인다. 생맥주와 벨기에, 독일, 프랑스 등 각국 프리미엄 맥주를 즐길 수 있다. 10가지 프리미엄 와인과 더라운지 바텐더가 직접 만든 칵테일 10가지도 제공한다. 가든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몽골리안 누들 등 14개 안주 메뉴도 마련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진 5만5000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안주 1종과 맥주 무제한 또는 와인 1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은 스페인 이비자 클럽을 테마로 7월23일과 30일, 8월엔 6일과 27일에 비키니 풀 파티를 연다. 파티는 오후 7시부터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6월부터 판매한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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