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 성료..생방송으로 현장 공개

입력 2016-06-06 14:04


대세 보이그룹 세븐틴이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성료했다.

지난 5일 오후 세븐틴은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 기념 팬사인회 현장을 생방송으로 보여줬다.

V앱을 통해 방송된 이번 팬사인회는 ‘LOVE&LETTER’ 활동 기간 중 총 8번 진행된 팬사인회의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예쁘다’ 활동 마무리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과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졌다.

그 동안의 팬사인회에서 각각의 멤버를 정해 ‘Member’s Day’라는 이벤트를 진행한 세븐틴은 이번 대전 팬사인회에서는 마지막 기념 ‘All Member’s Day’로 더욱 특별한 사인회를 구성했다.

세븐틴은 게임을 통해 각 유닛 별 개인기와 가장 예쁜 표정 짓기 등으로 사인회 현장의 팬들과 V앱을 통해 지켜보는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원하는 포즈로 포토 타임을 진행하는 등의 팬 사랑을 보여주며 오직 팬들을 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세븐틴은 포토 타임에서 인어공주, 고등어, 복어라는 주제를 정해 포즈를 취하며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이색 모습을 보여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마치 수산시장에 온 것 같은 신선한 포즈로 웃음을 안겨주며 대망의 단체 포토타임은 남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요염한 인어공주 포즈로 세븐틴만의 매력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한편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 9개국에서 진행 될 아시아 투어 준비 중에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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