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어민들에게 나포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인계돼 압송됐다.
5일 중국 어선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방에서 연평도 어민들에게 나포된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중국 어선 2척과 선원 11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했다.
인천해경은 연평도에서 중국 어선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초동 수사를 벌인 뒤 오후 5시쯤 중국 어선의 2척에 대한 압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의 감시 아래 연평도를 출발한 중국 어선 2척은 오는 6일 오전 5시께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중국 어선 선장 A(52)씨와 B(47)씨에 대해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