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타 김진경, ‘소원권’ 걸고 레이싱 대결...조타의 소원은? ‘애교’

입력 2016-06-05 01:20


우결 조타 김진경 커플이 레이싱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카트 체험장을 찾은 조타-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는 “처음에 운전을 못 했기 때문에 이제는 할 줄 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갔다”며 카트 체험장 방문이유를 밝혔고 김진경은 “조타가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대신 카트라도 태워 준다는 생각이 귀여웠다”고 대답했다.

특히 두 사람은 ‘소원권’을 내걸고 레이싱 대결을 벌인 가운데 조타는 김진경을 봐주는 듯 했으나 결국 막판 스퍼트를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져줄 생각이 없었다. 소원은 벌써 생각하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타의 소원은 김진경의 애교를 보여달라는 것으로 이에 김진경은 쑥스러워하며 나중에 연습해 보여주겠다고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는 김진경의 의상을 단속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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