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강인 논란 의식? “성질나는 꼴 보고싶지 않으면..”

입력 2016-06-05 01:13


‘아는 형님’ 김희철이 강인 논란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7회에는 걸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대세돌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아는 형님’에 초대했으면 하는 게스트를 언급한 가운데 민경훈은 “난 우리 멤버들을 부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멤버 얘기 하지 말아라. 오늘은 멤버 얘기 하지마”라고 발끈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을 의식한 발언이었기 때문.

이어 김희철은 “나 성질나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멤버 얘기 그만해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은 정연의 이름 맞추기를 포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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