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트와이스 이름 맞추기 포기...“정연 부르기가 좀”

입력 2016-06-04 23:47


‘아는 형님’ 서장훈이 걸그룹 트와이스 이름 맞추기를 포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 가운데 트와이스 이름 맞추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로서 멤버들의 이름을 모두 알아 맞춰 형님들에게 힌트를 줬고 서장훈이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말했지만 마지막 멤버 정연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포기했다.

특히 서장훈은 "부르기가 좀"이라며 "내가 몰라서 틀린 줄 아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형님들이 "마지막만 외치면 쯔위가 짝이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서장훈은 "다른 사람이 맞추는 걸로 하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서 트와이스는 불량학생을 연기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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