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지카 바이러스 위험성 평가..WHO “과학자를 브라질에 파견했다”

입력 2016-06-04 19:18


WHO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지카 바이러스 위험성을 평가한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지카 바이러스가 미칠 위험성을 평가한다고 보도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진 섀힌 미국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WHO는 선수와 관람객 50만여명이 참석할 리우 올림픽에 지카 바이러스가 미칠 위험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과학자를 브라질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챈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우려를 고려해 지카 바이러스 긴급 위원회에 리우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의 위험성을 조사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긴급 위원회 전문가들은 이달 중 회의를 열어 지카 바이러스가 올림픽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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