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시즌 네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뉴욕 양키스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3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한 김현수의 시즌 시즌 타율은 0.367에서 0.391(64타수 25안타)로 상승했다.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나갔다.
김현수의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경기는 시즌 7번째이며 3안타 경기는 시즌 4번째다.
한편 볼티모어는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 1점 차(6-5) 승리를 지켜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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