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 폭우, 센강 범람 위기에 루브르 박물관 휴관조치

입력 2016-06-03 09:58


프랑스와 독일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루브르 박물관 휴관 소식이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은 “지하 창고에 보관된 예술작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3일 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리와 프랑스 중부 일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박물관 인근의 센강 수위가 급상승해 범람 위기에 놓인 데 따른 것.

근처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도 예방적 차원에서 휴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프랑스와 독일 등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의 경우 5월 중 강수량이 150년 만에 최대를 기록, 파리 등 수도권과 루아르 강 연안 중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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