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3편' 오요리아시아의 '인턴' 실험
"열정 페이는 없다"…사회적 레스토랑의 실험
저임금 노동 아닌 소외계층 돌보는 인턴 제도
[편집자 주] 지난해 최저임금(5580원)보다 못한 저임금에 시달린 대한민국 청년(15~29세)은 63만5000명에 달합니다. 월 평균 임금은 71만원. 어느 새 '88만원 세대'보다 지갑은 더 얇아졌습니다.
청년의 열정과 일자리를 빌미로 한 저임금 노동, '열정 페이'의 씁쓸한 현주소입니다.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 등 일회성 저임금 노동의 거미줄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죠. 열정 페이 해소, 사회적 대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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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김민성 기자 / 연구=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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