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가발-흑채로 김흥국 10년 젊어보이는 헤어스타일 변신

입력 2016-06-02 20:57


‘마리텔’ 김구라가 탈모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후반부에서는 김구라가 시청자들의 탈고 고민을 직접 상담해주기에 나선다.

앞서 촬영 당시 김구라는 SNS와 메일을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탈모 사연 중 일부를 선별한 뒤, 전화와 영상 연결을 통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M자 탈모, 원형 탈모 등 각양각색의 탈모로 고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은 탈모를 전문적으로 상담을 해주고 맞춤형 처방을 내려주어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김구라는 증명되지 않은 탈모 관련 속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탈모인들은 정력이 세다’ 등 잘 알려진 탈모에 관한 속설을 하나씩 퀴즈로 제시했고 이를 김구라, 김흥국, 박휘순이 직접 맞춰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과 함께 탈모관련 속설의 진위여부를 파헤쳤다. 실제 탈모 고민을 가지고 있는 김흥국은 그 동안 알고 있었던 정보들이 줄줄이 잘못된 정보로 밝혀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김구라는 풍성한 가발과 종류별 흑채로 김흥국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고 순식간에 10년 젊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화시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와 탈모 전문가가 파헤치는 탈모에 대한 모든 속설에 대한 답은 오는 4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마리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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