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2일(10:5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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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대유위니아가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내달 중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김치냉장고 ‘딤채’를 만드는 대유위니아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750만주. 공모 예정가는 6800~8300원이다. 내달 4~5일에 청약을 받아 7월 13일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기업공개(IPO)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수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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