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LE “강한 중독성보다는 멜로디에 집중했다”

입력 2016-06-02 07:08


EXID가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LE가 소개했다.

지난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EXID 첫 정규앨범 ‘STREET’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EXID 멤버 LE는 “2012년 데뷔한 후 계속 디지털 싱글과 미니앨범만 냈었는데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내게 돼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정규앨범인 만큼 열심히 활동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LE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점들을 이번 앨범에 채워 넣었다”며 “그동안 중독성이 강한 후렴 위주의 곡들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멜로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XID의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Street’는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L.I.E(엘라이)’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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