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페인, 슈틸리케 감독 “한국 선수 라리가에서 뛰는 날 오길 희망”

입력 2016-06-01 19:48


한국 스페인 전을 앞두고 슈틸리케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1일 오후(한국시간) 한국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이 스페인 언론과 축구팬들에게 ‘한국 축구가 이렇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한국 선수가 없다. 내가 스페인으로 출장을 떠나 한국 선수들을 점검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스페인의 강점은 1~2명의 선수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스페인은 1일 오후 11시 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평가전 경기를 벌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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