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세미나·잡콘서트도
[ 정태웅 기자 ]
국내 최신 무기체계와 방위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DEC)’이 1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했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과 창원시 공동 주관으로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군용 부품, 장비, 무기체계 등 최신 방산제품과 우수 상용품이 전시된다.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S&T모티브 기아자동차 등 140여개 업체가 K-9 자주포, 수리온 헬기(KUH-1), 다연장로켓 천무 등 최신 무기체계와 관련 부품을 선보인다.
또 중소기업과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자체 생산한 우수 제품을 전시한다.
방위사업청은 전시회 기간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행사인 ‘SmAll Day’를 운영한다. 무기체계 부품의 국산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16 부품국산화 발전 세미나’도 연다.
3일에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방 내일 JOB 콘서트’ 행사가 열린다. 방위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유명 인사 특강과 인사담당자의 취업 상담 등도 예정돼 있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안보 요구에 부합하고 방위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기체계 고도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국내 방산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방위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정부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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